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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2박 3일이나 하라고?'라고 생각했는데 2박 3일이 하루보다 더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침실과 침실 안에 있는 화장실이 청결하고 휴지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침대의 청결 상태도 괜찮았고 침구도 잘 개어져서 있었다.
에어컨도 잘 나와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첫째 날에는 하나의 그림을 가지고 소리로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 모둠원들의 협동이 필요한 활동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둘째 날에 찍을 영상을 회의 하였는데 회의를 둘째 날에 하고 난 후 영상을 찍는 것보다 첫째 날에 회의를 하고 영상을 찍는 것이 한결 낫다고 생각이 들었다.
둘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영상을 찍을 때는 한 번만 찍고 난 후 그냥 편집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하나의 장면도 5번정도 찍고 난 후 편집하고 음악을 넣고 하는 등의 것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이곳의 밥은 아침, 점심, 저녁 빠짐없이 다 맛있었다. 주방장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셨다.
둘째 날 저녁은 바베큐 파티를 함으로써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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