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에 여기 BCPF콘텐츠학교에 왔을때 '여긴 뭐지?' '뭐하는곳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2박3일동안 체험을 하고 직접 영상을 만들면서 점점 이곳이 재미있어졌다.
여기서 나오는 밥은 먹을만 했다.
맨 처음 선생님께 안내를 받아서 누리관(숙소)에 들어와서 방을 돌아보니까 깨끗하고 좋아보였다. 에어컨도 잘 나왔고, 화장실과 침대, 침구류도 잘 관리가 된듯 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여기가 산이라서 그런지 나방이나 벌레들이 많았다. 몇몇 벌레들은 숙소에 들어 오기도 하였다. 왜 아침만 되면 벌레들이 숙소 복도에 죽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징그럽다는 생각은 들었었다.
여기에 와서 배우는것도 많았고, 처음 해보는것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이 캠프는 내 기억에 오래 생각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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