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박2일로 꿈키움캠프를 다녀 온 에덴지역아동센터입니다.
첫째날부터 너무 밝은 얼굴로 반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우선 감사말씀 드립니다.
강의실에서 다소 소란스러운데도 불구하고 김병헌 앵커님의 깊이있는 강의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론을 활용하여 직접 촬영하신 영상들을 HMD로 간접체험하게 해주셔서 아이들의 집중도를 좀더 높일수 있었고,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까지 한명 한명 모두 체험시켜주신게 제 입장으로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습실로 이동하여 다섯 조로 나뉘어 프로그램 계획을 하고 직접 영상을 찍고 편접함으로서 아이들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모든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할수 있게 지켜봐주시고 안되는 부분만 콕 집어 도와주시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한층 높여주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를 짜면서 아이들의 의견대립도 있긴했지만 아이들의 의견 하나가 영상으로 만들어 진다는 그 생각을 개개인마다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둘째날이 되어 마지막 영상편집을 마치고 시사회를 가지면서 아이들의 능력을 몸소 느낄수 있었고, 그런 체험들을 하면서 자기의 능력을 직접 볼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아이들의 꿈을 키울수 있는 캠프가 된 거같아 행복합니다.
시설도 무척 깨끗했고, 난방도 잘되어 춥게 자는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밥도 맛있었고 후식으로 나오는 것들도 다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의 장난섞인 행동들을 기분좋게 받아들여주시고, 아이들이 하지못하는 것들은 바로바로 도와주시며 예쁜 언행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주신 캠프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캠프 선생님 및 콘텐츠학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계속 생겨서 행복한 능력을 키워줄 수있는 캠프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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